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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마루 서울시의원 “줄줄 새는 서울시교육청 예산”

  • 등록 2014.12.16 14:23:18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이 서울시교육청의 예산 집행이 이중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1215서울시교육청은 현재 예산이 부족해 지방채 6,400억원을 발행하는 상황에서 법적 장애인 고용률(3%)을 지키지 않아(최근 4년간 고용률 0.69%) 그로 인한 지출 고용분담금이 5년간 124억원(2015년 예산안 장애인 고용부담금 29억원 포함)을 부담하며 서울시민의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더욱 심각한 것은 저소득층과 장애인교육 예산인 교육복지지원 예산이 2014년 대비 25%가량 삭감된 금액으로 제출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 예산은 장애인, 맞벌이 가정 및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주된 삭감 항목으로는 저소득층자녀 방과후자유수강권지원 정보화지원 장애유아학비 지원 방과 후 학교 등이 있다고 전했다.

특수교육 예산은 물가 상승률을 따졌을 때 88천여만원 인상이 되어야 하나 오히려 2014년 본 예산대비 28천만원 가량 삭감되어 제출되었다하지만 조희연 교육감의 공약예산은 많은 신규 사업으로 2014년 본 예산(97억여원) 대비 3배가 늘어난 284억원을 2015년도 공약 예산안으로 포함시켰다고 지적했다.

이같이 전한 박 의원은 예산은 한정이 있다장애인 고용부담금 처럼 낭비되는 예산을 아낀다면, 필요로 하는 교육복지 예산의 증액으로 연결되어 서울시 교육청의 저소득층과 장애인 교육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남균 기자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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