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원(사진)이 12월 26일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주관으로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4 위대한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회 부문 ‘지역사회봉사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대상’은 정치·경제·문화·봉사·종교 등의 부문에서 두드러진 활동으로 한국을 빛낸 공로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의 50개 언론사(신문·방송·통신 등)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의를 거친다.
이런 가운데 고기판 의원은 4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적극적인 현장 의정으로 구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기업지원 및 육성 △장애인 인권보장 △문화예술 △생활체육 진흥 등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조례 발의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수상은 오직 의정 발전에 많은 격려와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신 지역 주민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므로 수상 영광을 주민들께 돌린다”며 “지금까지 해 온 것보다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 의원은 이전에도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 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선정 공약실천 ‘전국 최우수 의원상’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선정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언론인연합협의회 선정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선정 ‘전국 최우수 친환경 의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