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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서울시의원들, ‘박원순 저격특위’에 발끈

  • 등록 2015.01.15 18:02:11

[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김남균 기자] 새누리당이 일명 박원순 저격특위를 구성한다는 소식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서울시의원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대표의원 신원철)115일 논평을 내고, “새누리당이 박원순 저격수를 자임해 온 서울시 공무원 출신들을 주축으로 이른바, ‘박원순 저격특위를 뛰웠다는 보도를 보고 실소를 금할 수 없다국민들이 국회의원에게 준 역할이나 잘하라고 말했다.

이들은 박원순 시장이 올바른 시정을 펼치도록 견제하고 감시하고 정책을 제안하여 관철하는 일차적 책임은 서울시의회에 있다국회의원이 해야 할 역할은 중앙정부의 인사난맥이나 청와대의 항명 등의 국정농단과 조직문란행위를 검증하고 바로잡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의원이 해야 할 역할을 국회의원이 하고 싶으면 국회의원을 사퇴하고 서울시의원에 출마해 보는 것은 어떠신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우리는 그동안 박원순 시장의 행정에 대해 올바르지 못한 측면이 있을 때는 비판도 해 왔고, 행정사무감사, 2014년 정례회기를 등을 통해 시정이 올바르게 펼쳐지도록 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의회에는 새누리당 소속의원들도 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예결특별위원장을 새누리당 측이 맡았다고 상기시켰다.

새누리당 중앙당이 마치 서울 시정이 엄청난 비리나 의혹이 있는 것처럼 호도하는 특위를 만들었다는데 대해 기가 막힐 따름이라며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선임된 공공기관장 153명 가운데 절반에 이르는 49%, 75명이 소위 낙하산 인사로 채워졌다는 점만 보더라도, ‘지방중앙으로 바꾸어 보면 적반하장(賊反荷杖)도 유분수란 말이 어울린다고도 했다.

논평은 우리는 중앙정치에 대해 특별히 말하지 않는다지금껏 그래왔듯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들은 시민들의 삶이 더욱 개선되도록 민생정책과 현안해결을 위하여 겸허한 자세로 부지런히 소임을 다할 것이란 말로 마무리 되었다. /김남균 기자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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