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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애틀 새정치민주연합 본격 활동

  • 등록 2015.02.03 13:19:36

민주당(당시 대표 김한길)과 새정치연합(당시 대표 안철수)의 합당으로 창당된 새정치민주연합(대표 문희상)의 시애틀지역 대의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정주 총괄대표에 따르면 대의원 29명과 자문위원 41명 등 총 70명의 한인 인사들로 구성된 시애틀 민주연합은 지난 30일 저녁 페더럴웨이의 한 식당에서 상견례 모임을 갖고 한국의 2.8 전당대회에 이메일 투표에 의한 참여를 독려하고 각자 선호하는 후보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이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2.8 전당 대회에서 재외국민 당원의 지위와 권리를 대폭 늘리는 정강정책을 채택할 예정이라며 재외국민당원의 지위와 권리를 특별히 배려한다는 조항을 당헌에 넣고 향후 당직과 공직에도 포함하도록 노력한다는 조항의 신설도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비례대표 배려대상의 하나로 재외동포 전문가를 넣고 재외동포 비례 대표 국회의원은 당지부도부에 의한 일방적 지명 방식이 아니고 해외 대의원의 의견이 우선 배려된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시애틀 대의원은 총 29명으로 전세계 도시별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시애틀 민주연합 회원 중 영주권자 등 한국 투표권을 갖는 한인은 대의원으로 임명되고 투표권이 없는 시민권자는 당대표에 의해서 자문으로 위촉된다고 설명했다.

2기 시애틀 민주연합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고문: 백광현, 김한일, 이종행, 이대경, 박승, 김재완

총괄대표: 이정주

공동대표: 홍승주, 임성배(밴쿠버), 안무실(오리건)

부대표: 이상규(재무), 노진희(청년), 이문재(기강), 노덕환(대의원 간사), 김용규(조직), 홍인심(여성)

사무총장 : 고경호 /조이시애틀뉴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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