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가 2월 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1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구의회 박정자 의장, 윤준용 부의장, 정선희 운영위원장과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제타룡 회장 및 임원진들이 참여했다.
박정자 의장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적십자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윤준용 부의장은 “적십자 회비는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소외 계층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는 만큼 구민이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정선희 운영위원장은 “적극적인 대민 홍보와 지원으로 성금 모금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휴대폰 결제 등으로 연중 24시간 납부할 수 있으며,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바이더웨이)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