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0℃
  • 맑음강릉 16.6℃
  • 구름많음서울 20.8℃
  • 맑음대전 21.3℃
  • 맑음대구 22.6℃
  • 맑음울산 19.5℃
  • 맑음광주 21.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8℃
  • 구름조금강화 18.2℃
  • 맑음보은 20.5℃
  • 맑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18.3℃
  • 맑음거제 19.9℃
기상청 제공

문화

[신간] 박선규 위원장의 저서 ‘미국 이후의 미국’

“미국을 통해 바라보는 ‘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긴급제안”

  • 등록 2015.03.09 09:03:24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이 미국 이후의 미국’(도서출판 미다스북스)이란 책을 펴냈다.

박 위원장은 이 책에서 그들(미국)은 왜 강한가?” “어떻게 세계 최강의 자리를 유지하는가?”등의 화두를 던지며, “‘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긴급제안으로 이 책을 내게 되었다고 전했다.

책 표지에는 9.11테러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 잔해로 먼지를 잔뜩 뒤집어쓴 뉴요커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 위원장은 세월호 참사에서 드러난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한 후 우리보다 훨씬 많은 충격적 사고와 사건들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미국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 들어 미국의 한계를 얘기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그러나 그것은 표면적으로 드러난 문제들일 뿐, 조금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생각을 달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강대국 미국을 유지하는 비결로 인본주의 정신과 엄격한 원칙주의 공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몸을 던질 줄 아는 시민정신 냉정한 합리주의 등을 꼽았다. 박 위원장은 그런 정신들이 있기에 미국은 많은 문제들 속에서도 여전히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상당기간 강국으로 세계질서를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적이 가진 장점도 취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친구가 가진 장점조차도 활용할 줄 모른다미국을 넘어서 현재 저들이 드러내고 있는 문제들을 극복한 새로운 리더십으로, 세상을 감싸고 멋진 일등국가를 만들어 주기를 진정으로 소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저자인 박선규 위원장은 KBS 앵커 및 종군기자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미국 연방 하원의원 에드워드 로이스(현 하원 외교위원장) 보좌관을 지내면서 탈북자 이슈를 미 의회에 연결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거쳐 지난 대선 직후 박근혜 당선인의 대변인을 지내기도 했던 그는 현재 장애인과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법인 더불어 꿈을 운영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사)대한부동산학회, 2024년 춘계 학술대회 오는 25일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대한부동산학회(회장 김진)는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서암관에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사상 최초로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을 겪으면서 국가 총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인구감소는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적은 지방의 기초단체에 더 집중되고 심화되어 지역소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인구감소의 원인이 가임여성 인구의 비율 감소 등 자연감소의 원인도 있으나, 사회감소가 이루어지는 곳은 그 원인이 지역마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읍면동 단위의 특성을 분석해 대응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의 관점에서 그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주제로 제1주제는 국토·도시 관점의 지방소멸 전략과 제안(류종현 교수, 강원대학교), 제2주제는 R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연구동향 메타 분석과 대책 방안(김동환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제3주제는 전원주택 주거특성이 거주 만족과 주거정착 및 추천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우종만 대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