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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스포츠센터 유아체능단 어린이날 기념 가족운동회

  • 등록 2015.05.08 10:02:04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 운영 중인 영등포 제1,2 스포츠센터 유아체능단에서는 지난 55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꿈나무인 체능단원들의 체력증진 및 협동심과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전 930분부터 3시간여 동안 단원 및 체능단 가족들 총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체능단원과 가족들이 함께 박 터트리기를 시작으로 달리기 및 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그 동안 체육시간에 연습했던 실력을 뽐냈으며 유아들에게 승부보다는 건전한 스포츠 정신 함양으로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이번 운동회는 유아체능단원들이 서로서로 우정을 돈독히 하는 좋은 시간이 됐고, 단원과 가족 모두가 즐거운 활동을 통해 일체감을 조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승범 이사장은
유아체능단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1년에 한번 있는 어린이들의 생일과 같은 날에 행복하고 신나는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 바라며, 유아체능단원들은 이 나라 미래의 큰 기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장애 특수학교 서진학교 방문해 목소리 청취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7월 31일, 강서구에 있는 장애 특수학교 서진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내달 임시회 중 성동구 내 공립 특수학교 성진학교 설립 의결을 앞두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진학교는 기존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조성된 장애 특수학교로 2020년 개교했다.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5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7학급, 전공과 4학급으로 운영되며, 19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날 최 의장은 교육청 특수교육과장과 장학관,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방학 중 운영되는 돌봄교실 등 학교시설을 둘러봤다. 최호정 의장은 “현재 서울은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에 비해 공립 특수학교는 11개만 있어 많은 학생들이 기본 인권인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새롭게 건립하려고 해도 여러 반대에 부딪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서진학교도 개교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지역사회와 잘 어우러지며 아이들이 맑고 밝게 교육을 받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서울시의회는 누구도 차별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

김영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약사회와 ‘건강한 서울’ 위한 간담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7월 29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 및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약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서울 시민의 건강증진과 약물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조례안 추진에 대한 약사회의 제안과 함께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 강화, 지역 사회 내 다제약물관리 체계 확립 등 약사의 역할과 건강한 서울 구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약물 안전 사용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는 건강한 사회의 출발점”이라며 “신뢰받는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관리 등 건강 관리체계 구축이 절실하다. 공공약료와 지역 사회 건강 관리에서 약사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제정된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약사의 공공적 역할 확대에 대한 제안도 이루어졌다. 다제약물복용 고위험군에 대한 약력관리, 복약 상담 등 서비스의 돌봄통합지원체계 내 필요성에 대해서도 향후 토론회 등을 통해 함께 논의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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