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새누리당 서북미지부 '본격 가동'?...양창영 의원 시애틀 방문

  • 등록 2015.05.20 14:08:35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인 양창영 의원이 최근 시애틀을 방문, 서북미지역 지지자들과 모임을 가졌다.

이광술 새누리당 서북미위원장은 양창영 의원이 지난 15일 저녁 페더럴웨이 코끼리식당에서 동포초청 간담회를 갖고 서북미 지역 새누리 대표자 임명장 수여식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서북미 지지자 80여명이 참석, 동포사회가 본국 정부에 바라는 여러가지 건의사항을 양창영 국회의원에게 전달하는 유익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양창영 의원은 간담회에서 "이번에는 조용히 몇 분을 만나서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보고를 드릴려고 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새누리당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1960년대부터 해외동포를 위한 사업체를 운영하며 40여년간 해외동포들과 어울려 활동을 해왔다. 오늘 친분이 많은 시애틀 지역 동포들도 만나서 너무 반갑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이제 본인은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서 해외 750만 동포사회에서 조국의 위상을 높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열심히 잘 사시는 동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겠다. 해외에서 조국을 위하여 수고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여의도 국회 내 자신의 사무실은 해외 동포분들의 사랑방으로 활짝 열어두겠다고 언급한 양 의원은 "언제든지 고국에 오시면 꼭 제 사무실 열린 사랑방을 찿아 주셔서 조국 발전을 위하고 조국 통일을 위하고 해외동포정책을 위한 많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서북미위원회 산하 워싱턴주는 강성수씨, 오리건주는 김민재씨, 알래스카주는 윤요한씨 그리고 몬타나주는 이이호씨가 각각 본부장을 맡고 있다.

[조이시애틀뉴스]

서영석 의원, 의료기기법 개정안 대표발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의료기기 민원업무의 효율화와 신속처리를 위한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의료기기 해당 여부 민원은 연평균 3,514건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직접 수행하는 의료기기 민원 업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의료기기 해당 여부 검토 민원은 단순한 행정절차 또는 형식 요건 등에 대한 상담과 설명을 요구하는 법적 근거가 없는 민원에 해당한다. 이에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식약처에 의료기기의 허가ㆍ인증ㆍ신고를 신청하기 전에 의료기기 해당 여부 및 등급분류 민원에 관하여 사전검토를 받을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정보원)에 해당 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민원업무 위탁 규정을 두려는 것이다. 여기에 희소ㆍ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업무 등 현재 정보원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에 관해서도 위탁해서 법체계의 적합성을 높이고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권한의 위탁에 관한 업무소재를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서영석 의원은 “식약처가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료기기 해당 여부의

오세훈 서울시장, ‘한강, 서울의 미래’ 토론회 참석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제1세미나실)에서 서울시의 주요 한강 정책을 짚어보고 한강과 사람이 공존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울 ‘한강, 서울의 미래’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임현택 국민대 특임교수의 ‘한강, 서울의 미래’ 발표를 시작으로 한강버스 발전 방향(박동진 ㈜이크루즈 대표이사), 한강르네상스와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 정책 성과(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한강의 가치(김상혁 가천대 교수)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오 시장은 “치수(治水)에서 이수(利水)로, ‘한강르네상스’를 시작한 지 20여 년 만에 한강은 시민이 꼽은 서울의 상징이자 한 해 8천만 명이 찾는 명소가 됐다”며 “오늘 논의해 주신 의견을 경청해 ‘한강’을 시민이 더 사랑하는 공간이자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시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서울시는 ‘2023 서울서베이’에서 시민이 생각하는 서울의 상징 1위에 ‘한강’이 올랐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강’은 2010년 조사에서 4위를 차지했으나 10여 년 만에 1위에 올랐다. 이날 기조발표자로 나선 임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