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동영상

영등포 쪽방촌 요셉의원

  • 등록 2015.06.29 17:54:54

[영등포방송=김전일 기자] 가난하고 의지할 데 없는 환자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보며, 그들의 자립을 위하여 최선의 도움을 준다. 는 이념아래 가난하고 병들어 사회에서 소외되고 버림받은 이들과 함께 하는 병원이 있습니다.

각자의 병원을 갖고 있는 의사들이 야간에 정해진 진료 스케줄에 따라 시간을 맞춰 의료봉사를 하는 형식이라 다른 병원들이 문을 닫는 저녁 7시부터 진료를 시작합니다.

의료봉사라 해도 전문적인 시설을 갖추고 전문의들이 직접 진료하고 치료하기 때문에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정신과, 치과, 산부인과에 이르기까지 20여개 과목의 다양한 진료와 처방이 가능하다고합니다.

진료시간은 의사들의 스케줄을 고려하여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합니다.

 

이곳에서 3년째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최석재 선생을 만나 요셉의원의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김규남 시의원,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서울시민 역차별… 즉각 철회해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시행될 경우, 서울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8월 2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5분 발언을 통해 제도의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발전소가 가까운 지역은 전기요금을 낮게, 발전소와 먼 지역은 요금을 높게 부과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지만, 전력자급률이 전국 최하위권(10.4%)인 서울은 타 지역보다 전기요금이 2~3배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민과 기업 모두 큰 부담을 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규남 의원에 따르면 실제 가구당 연간 전기요금은 지금보다 144만 원 늘어나고, 서울 전체로는 5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정뿐 아니라 자영업자,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와 기업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서울의 산업 경쟁력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서울은 이미 지난해에만 115조 원의 국세를 납부해 전체의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