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숨겨진 영등포 명소를 발견하다

  • 등록 2010.02.18 04:05:00


구, 팸투어로 맞춤형 관광마케팅

 

구는 2010년 정치, 금융, 방송국 등의 기능적 이미지에서 문화가 함께 숨쉬는 문화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관광이미지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구 관광명소 및 신규 관광자원, 관광코스 등을 여행작가와 여행블로거들에게 홍보하는 팸투어 방식으로 32명을 초청해 실시했다.
팸투어는 사전답사여행으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관광지를 선정해 언론기자, 여행작가, 여행업체, 기타 관광관련기업 유관인사들을 초청해 관광자원이나 상품을 홍보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몰로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나무그늘(구 경성방직사무동인 등록문화재를 카페로 활용), 양화대교 전망대 카페 등 신규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영등포-여의도-한강을 연계한 관광코스로 진행됐다.
팸투어가 진행되는 동안 구는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주요 관광자원과 지역축제, 체험관광 등을 소개해 새롭게 변모되고 있는 영등포를 소개하는 한편 관광이미지 개선을 위해 맞춤형 홍보전략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팸투어에 참여한 여행작가 및 여행블로거들은 야간투어 코스, 걷기 코스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코스 개발과 오래된 맛집 소개 등 영등포 관광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도 아끼지 않았다.
/ 홍주영 기자

채수지 시의원, “학교에서 수류탄 발견·테러 위협 잇따라… 교육청 적극적 대응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이 발견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수류탄이 단순 교련 물품으로 오인돼 무려 한 달 동안 학교 내에 그대로 방치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9월 2일 제3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지침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은 학교 안전 체계의 허점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나 폭발물 관련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위험물 발견 시 즉각 대피‧출입 통제‧신고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사건 직후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경찰청 및 각급 학교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고 해명했으나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