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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보훈단체와 함께 을지연습 실시

  • 등록 2015.08.18 13:31:21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2015년 을지연습은 국민이 참여하는 실전력 있는 연습을 위하여 보훈단체와 함께 실시했다.

17
일 오전, 서울보훈청 청사 입구에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지부장 및 회원들이 6·25전쟁 음식이었던 주먹밥과 감자, 옥수수를 민원인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오후 19시에는 보훈청 호국홀에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서울특별시지부장 주재로 호국 심야토론회가 개최된다.

18
일 오전 9시에는 청사 마당에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울특별시지부의 국민 애국심 함양을 위한 성명서발표가 이어졌다. 성명서를 통해 전쟁을 겪은 세대로서 국민들의 호국정신과 나라사랑 마음 함양을 호소했다.

또한
18일 오후에는 용산구의 7개 보훈단체장과 함께 전쟁기념관의 비상대비 체험관을 견학하며, 19일에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특별시지부에서 전시대비 민방공 훈련에 참가하여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경근 청장은
올해 2015년 을지연습은 보훈단체의 실제 훈련 참여를 통해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보훈단체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을지연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 확대 및 9월 어린이 뮤지컬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을 확대하고, 오는 9월에는 어린이 자원순환 뮤지컬 ‘초록빛 바다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자원순환 실천을 생활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유아와 초등 저학년은 뮤지컬 관람을 통해 자원순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은 보드게임, 업사이클링, 분리배출 실습 등 체험형 수업에 참여한다. 외국인 대상 교육은 퀴즈와 시연 중심의 쉬운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상을 세분화하고, 직접 교육 장소로 찾아가는 방식을 병행해 교육의 접근성을 높였다. 그 결과, 올해 7월까지 약 400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오는 9월 어린이 대상 뮤지컬 공연까지 마무리되면 총 900여 명에게 자원순환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뮤지컬은 구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의 일환으로, 육지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바다가 오염되고 그로 인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낸 교육 뮤지컬이다. 율동, 노래, 체험 요소가 결합된 구성으로 어린이의 몰입도를 높이고,

영등포구, 폭염 속 이동노동자 대상 생수 지원 확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숨막히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를 위해 ‘생수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수 지원은 배달라이더, 택배기사, 검침원 등 야외에서 오랜 시간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휴식권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택배와 음식 배달 등 서비스가 활발해진 요즘, 이동노동자는 우리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다. 그동안 구는 영등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1층에 위치한 이동노동자 쉼터 내부에 냉장고를 비치하고, 기부받은 생수를 제공해 왔다. 여기에 더해 지난 28일에는 쉼터 외부에 서울시 아리수본부로부터 지원받은 생수 자판기를 추가 설치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어 오는 8월 초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문화라운지 외부에도 이동노동자에게 시원한 생수가 제공되는 자판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생수는 코레일유통과 서울시 아리수본부로부터 기부받아 운영되며, 노동자들이 편리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자판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시원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냉동고도 함께 운영되며, 해당 장소에는 동행일자리 참여 근로자가 배치되어 시설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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