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객원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지난 8월 22일과 29일 영등포 이마트와 함께 ‘베이비박스 後’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부터 영등포 이마트와 함께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을 돕고 사각지대 방치된 아동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지역사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베이비박스 後’ 캠페인은 베이비박스에 버려져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아기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등포 이마트 임직원 봉사단인 ‘이마트 희망나눔봉사단’이 참여했으며, 마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캠페인 내용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활동을 알리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마트 임직원 이정환 총무는 “캠페인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동들이 여전히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며 이 아이들한테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