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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가수 신풍, 추석맞이 서울시 다문화인 음악회 출연

  • 등록 2015.09.08 09:23:32


[영등포신문=이경화 기자] 가요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언론인 가수 신풍은 지난 96일 오후 5시 영등포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다문화예능예술연예인협회(이사장 김일용) 주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개최 된 추석맞이 서울시 다문화인 음악회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 봄꽃사랑을 열창했다.

이기용
·허지연 아나운서의 구성진 사회로 진행 된 이날 음악회는 중국 청도조선후악단 출신인 정원욱 지휘자와 KBS관현악단 출신인 이범기(트럼본구교황(색소폰), MBC가요베스트 단원인 김정우(트럼본), 오카리나 KBS연주자 조명희(바이올린), SBS관현악단 김선호(포쿠션),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8군 김종찬(건반피아노), 그룹사운드 스캔들 최승진(베이스) 25인조 관현악단의 연주로 얼후, 아코디언, 피리연주, 차르다스, 칼춤, 밸리댄스, 몽골무용, 콩고민속무용,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악회를 주관한 김일용 이사장
(중국 길림시 신촌예술단 악장 역임)은 음악회 개최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500여 석이 공연장을 가득 메워주신 다문화인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다문화 가족들의 우수한 예능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여 다문화 가족들의 재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 음악회는 실버아이넷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내 대표적인 여성통일단체로 주목받고 있는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창립 제36주년을 맞이하여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열린 스피치대회에는 1차 지역별 예선과 2차 종합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3명(초등부 4명, 중고등부 4명, 대학부 5명, 일반부 10명)의 연사가 출전해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_내가 바라는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주제를 놓고 열띤 스피치 기량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부설기관인 통일여성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한통여협 김경오 명예이사장, 이연숙 대표고문, 최석인 명예총재, 홍양호 전 통일부차관, 김형재 서울시의회 정책심의위원장,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 윤종성 대한민국헌병전우회장, 서옥영 한국여성불자중앙회장, 이왕신 (주)수목토 회장, 전승환 불교방송PD, 조순애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부회장 등 내·외빈, 그리고 본선 발표자와 가족, 한통여협 관계자, 여성단체 대표,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개

영등포구, 청년 ‘전월세 구하기’ 임장 체험… 서울시 자치구 최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추진한 ‘영(Young)한 독립생활: 임장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 20여 명이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여했다. 우선 참가자들은 사전 특강을 통해 ‘전월세 집 구하기’ 기초 지식을 배우고 ▲신길․대림 권역 ▲당산․양평 권역 ▲영등포․문래 권역의 3개 그룹으로 나뉘어 현직 공인중개사와 함께 원룸과 오피스텔 등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계약 시 주의 사항, 입지 분석 등 필수 확인 사항과 전월세 시세 비교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청년들은 일조량, 소음, 누수 흔적, 주변 편의시설 접근성 등 실제 생활환경을 꼼꼼히 살피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한 참가자는 “스마트폰 속 사진으로 보던 방과 실제 공간의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집을 보는 눈이 생기고 계약 전 확인해야 할 부분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비용뿐 아니라 교통, 안전, 생활환경도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고 말했다. 함께한 공인중개사는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경험이 전월세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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