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 감독(네덜란드)이 애인 엘리자베스와 함께 10개월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26일 오전 한국에 입국한 히딩크는 5박 6일간 머무르며 네덜란드-벨기에 2018 월드컵 유치 홍보 등의 일정을 갖게된다. 이날 입국한 인천국제공항에서 인터뷰를 가진 히딩크는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에 대해 조언을 했다.
히딩크는 "한국이 속한 B조는 어려운 조이지만, 첫 상대인 그리스전을 잡는다면 16강 진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한국 대표팀에 대해선 "박지성과 이영표를 비롯한 2002년 한일월드컵 멤버와 젊은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히딩크 감독은 27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28일에는 '히딩크 축구교실'을 찾아 축구 클리닉을 가질 계획이다.
[헤럴드경제 윤병찬PD yoon4698@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