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김슬기 객원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지난 15~16일 충남 서천 연수원에서 열린 ‘희망온돌 워크샵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희망온돌사업’은 우리 고유의 온돌이 상징하는 따스함과 같이 지역사회의 기부와 나눔 활성화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워크샵에는 서울시청, 구청 및 희망온돌사업 실무자 150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기관 실무자들이 희망온돌사업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2015 희망온돌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서울시에서는 지난 7월 희망온돌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이 의미를 확산하고자 ‘제4회 희망온돌 체험수기 및 나눔활동사진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희망온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