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의료재단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과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종문)는 지난 15일 성애병원 3층 소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보호․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범피센터 이종문 이사장, 송민수 사무처장 등이 함께하였고, 성애병원 김석호 이사장을 비롯 장석일 의료원장, 김원희 행정처장 등이 함께하였다.
타인의 범죄행위로 신체⦁생명에 피해를 당한 범죄피해자에게 사건 초기단계에서부터 피해자 보호 및 현장정리, 치료 등을 조기에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범죄피해자가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협조 한다는 협약의 내용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확인․서명했다.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종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묵묵히 소임을 다하시는 성애병원 임직원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의사와 간호사가 가장 존경 받는 인기 직종이라며 자부심을 갖도록 격려했으며, 피해자와 소외계층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김석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죄피해자지원사업은 물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별하신 관심과 지원을 해주고 계신 이종문 이사장을 비롯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봉사에 깊은 존경을 드린다면서 범죄피해자보호․지원을 위하여 협약사항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