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최고의 위상에 가치를 더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도약하는 영등포구 체육발전위원회(회장 김정득)는 20일 문래동의 한 음식점에서 이용주 구의회 의장과 오성식 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내빈과 김정득 회장을 비롯한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월례회의를 가졌다.
강용상 사무국장(현 영등포구자전거연맹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김정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 1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조길형 구청장님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첫 회의인데도 몇 분을 제외하고 모두 참석 하셨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김 회장은 "임기 동안 실천해 나갈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영등포구 체육발전위원회의 슬로건인 '최고의 위상에 가치를 더한다'를 거듭 강조하며,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용주 구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체육발전위원회가 영등포구 체육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하고, 우리 구의회 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자문위원에 추대됐고, 박근주 서울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한상복 변호사가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