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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애틀은 아직 한인 불체자 체포 없어"

  • 등록 2017.02.25 10:08:1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트럼프 행정부가 서류 미비자(불법체류자) 단속과 추방을 강화하는 새로운 반 이민 행정 정책을 발표하며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 시애틀 지역 한인 서류 미비자들도 불안해하고 있다.  시애틀총영사관은 최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를 통해 "미 신행정부 이민정책 변화에 따라 불법체류단속을 강화하고 있음을 감안, 여행, 취업 등 당지 방문 우리 동포분들께서는 비자기간 만료 여부 체크를 통해 적기 갱신하여 주시기 바라며 혹시라도 당지 해당기관에 체포, 구금되었을 경우 영사면접권 요청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 필요한 사항이 있을 경우 당관 긴급 비상전화로 즉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알렸다.지난주 부임한 시애틀총영사관의 박경식 동포업무담당 영사는 22일 조이시애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아직은 영사조력 요청이 없는 것으로 봐서 한국인 서류미비자가 체포된 경우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앞으로 사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박 영사는 "서북미에 거주하는 한국인으로부터 영사조력 요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접견해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이민정보기관에 따르면 미국 내 한인 서류미비자는 17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LA지역 한인의 10% 가량이 서류미비자인 것으로 파악돼 서북미지역 서류미비자도 1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민 당국은 지난 9일 미전역 최소 11개 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불체자 검거 급습작전을 진행, 이민자 680여 명을 체포한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벌어진 불체자 급습에서 한인 임 모(25) 씨가 직장에서 근무하던 중 단속 요원들에게 붙잡혀 구치소에 수감됐다.한편, 국토안보부 관계자들이 시애틀지역의 한 IT기업 CEO를 면담, 직원들에 대한 구체적인 신상명세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본격적인 서류 미비자 색출에 나서고 있다고 퓨젯 사운드 비즈니스 저널이 전했다. /조이시애틀뉴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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