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효가 희망입니다, 효를 하면 모두가 행복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효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효교육문화연구소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연세대 동문회관 2층 중연회장에서 제2기 효행교육지도사 수료식을 겸한 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현용 한국효교육문화연구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나라는 전통적으로 효를 중시하며, 동방예의지국으로 불릴 만큼 경로 효친 사상이 강했던 민족이라며, 하지만 현대 사회는 문명의 발달과 함께 물질숭상으로 우리 가정은 위기에 처해 있고, 사회는 온갖 병리 현상과 도덕적 해이로 인해 우리의 정신 문화가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효행교육지도사 전문 강사 과정을 다 마치고 자격증을 취득한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