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문래동새마을금고(이사장 이일환)는 최근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MG인재개발원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주최로 개최된 ‘제26회 새마을금고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신종백 중앙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 대상을 수상한 문래동새마을금고 이일환 이사장을 비롯해 전국 광역단위 14명의 수상자들에게 깊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지금까지 성장해 온 저력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우리 새마을금고가 새로운 성공의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고 전했다.
1963년 창립된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 2016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자산 138조 원, 1900여 만 고객, 전국 3200여 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문래동새마을금고 이일환 이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난 2004년 금융사고로 매우 열악한 상태였던 금고를 2007년 이사장으로 취임 한 이후 10년 연속 당기순이익 발생 금고로 성장시켰다”며 “문래동새마을금고는 2016년 말 기준 자산 약1260억 원의 금고로 성장했고, 현재 본점과 3개의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이 있기 까지는 회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