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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입주기업 1팀 모집

  • 등록 2017.03.07 16:19:49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는 7일부터 10일까지 영등포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입주할 입주기업 1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설립 5년 이내의 성장기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31.02의 사무공간을 2년 간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위원회 심의 후 1년 연장 가능하다.

사용료는 사회적기업인 경우 재산평정가격의 10/1000요율을 적용하여 연간 약 180만원이고, 임대보증금으로 1년간 임대사용료 총액을 일시납부해야 한다.

또한 공용공간으로 희의실과 교육실 등을 사용할 수 있고. 사회적기업 운영에 필요한 경영, 회계, 감사 등의 전문적인 교육과 네트워킹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심사 시 구성원의 역량과 자질 지역사회 기여 및 연계성 사업성 및 성장가능성 입주동기 및 사업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영등포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입주신청서 등을 작성해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적으로 자리잡아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 2026년 예산안 51조5천억 원 편성... 31일 시의회 제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026년도 예산안’으로 총 51조 5,060억 원을 편성해 3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30일 예산안 발표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행복이 서울의 진정한 도시경쟁력”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서울,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꿔나가는 일상혁명을 목표로 ‘동행․매력특별시 2.0’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에는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 올해보다 8천억 원 늘어난 총 15조 6천억 원을 투입,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보듬는다. 또 건설된 지 30년 넘은 노후 상․하수도관로 정비에 4천5백억 원을 투입하고, 역대 최대 규모 총 22만 5천 개의 직접 일자리를 운영하는 등 어느 때보다 더 민생과 안전에 집중한다. 시는 이번 예산안에 기초 생활보장 강화, 민생경제 지원, 안전 인프라 확충을 최우선으로 ‘안심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미래산업 육성, 건강문화 확산 등 사회․경제적 변화를 반영한 예산을 더해 ‘동행․안전․매력’ 3대 투자 중점에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특히 그동안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검증된 ‘밀리언셀러 정책’은 더 확대․발전시키고 차세대 밀리언셀러 정책을

민주당 영등포갑 청년위원회, ‘영등포 청년, 미래를 말하다’ 성황리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청년위원회(위원장 전승관, 현 영등포구의회 의원)는 지난 23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영등포 청년, 미래를 말하다’ 청년 아카데미 및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사회 현안을 직접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 단계부터 토론까지 전 과정에 청년들이 참여하며 실질적인 ‘청년 주도형 정책 담론의 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청년 아카데미에서는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의원이 ‘청년의 정치 참여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홍영민 정신건강 전문강사가 ‘청년 정신 건강 정책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청년 정책 토론회에서는 송찬범 영등포 청년 상인이 ‘청년 창업의 현실과 극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박상현 영등포 청년 문화예술인이 ‘문화소비를 넘어 문화생산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들’을, 박종선 영등포 청년 직장인이 ‘청년이 생각하는 주거 현실’을 각각 발표하며 청년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대안을 제시했다. 또, 자유토론에서는 청년과 주민이 함께 청년 주거, 일자리, 문화, 정치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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