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황평연)은 사법연수원 입교자 및 법학전문대학원 2학년생에 대한 법무사관후보생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접수기간은 3월 2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지원자격은 병역판정 검사결과 현역병 입영,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신체등급 1~4급)로 사법연수원 과정을 30세까지 마칠 수 있는 사람과 법학전문대학원 과정을 이수하고 30세까지 변호사 등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사람이다. 2017년 현재 28세 이하자(198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대상이다.

법무사관후보생 편입 후 제한연령(30세)까지 정해진 과정을 마칠 수 없거나, 정해진 과정을 마치고 변호사 등 자격을 취득할 수 없는 경우에는 편입되기 전의 신분으로 복귀하여 현역병 입영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대상이 된다.

지원서류 및 안내문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 병무뉴스 →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고, 지원예정자는 수련기관의 장(법학전문대학원장)에게 지원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