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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보훈청,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거행

  • 등록 2017.03.24 15:40:3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24일 광화문 중앙 광장에서 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 대회를 각계 인사와 시민들의 참석 하에 거행했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이한 서해수호의 날의 서울 기념식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광화문 중앙 광장에서 실시되었다오늘 기념식은 서울지방보훈청과 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서울특별시에서 후원했으며전사자 유가족주요 인사각계 대표학생군 장병시민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헌화·분향서해수호 호국영웅 특별 헌정 영상 시청기념사의 순으로 거행되었다이어진 안보결의 대회에는 서해수호 호국영웅 출신학교 학생의 추모편지낭독대국민 안보결의 등이 행해졌다.

폐식 후에는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보훈선양 전시회인 55인의 NLL 영웅이 이어졌다본 전시회는 3월 21()부터 3일 간은 서울역 대합실에서 행해졌는데오늘 기념식에 맞춰 광화문 광장으로 옮김으로써 많은 시민들에게 서해수호 호국영웅 55분의 면면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1~2차 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도발 등 정전협정 이후 북한의 침투도발로 인한 희생을 기리고국민의 안보의식을 북돋우며국토 수호의지를 결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여론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다.

이경근 청장은 서해수호 호국영웅 55분의 호국의지가 오늘의 기념식을 통해 국민들에게 전달된 것 같아 보훈 공직자의 한 사람으로써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으며매년 이어질 서해수호의 날 및 관련 선양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 호국정신으로 하나 된 굳건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대중교통 태그리스 표준기술 수립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9일, '비접촉 대중교통 결제'(태그리스) 시스템 상용화와 수도권 확대를 위해 시 차원의 기술 표준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태그리스는 교통카드를 찍을 필요 없이 개찰구를 통과하기만 해도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시는 태그리스 기술의 발전과 호환성 확대 등을 위해 이날 제1차 서울시 태그리스 기술표준화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시와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티머니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수도권 생활권에 파급력이 높은 서울 지하철, 시내버스에 조속히 태그리스를 적용하기 위해 협의체를 통해 교통 운영기관들과 함께 기술 수준을 공유하고, 기술표준을 정립할 계획이다. 현재는 각 개발사가 독자적으로 태그리스 기술 상용화와 실증을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우이신설선에 적용된 태그리스 기술과 경기버스에 적용된 태그리스 기술 간 호환이 되지 않아 태그리스로 승하차 시 환승 적용이 어려운 문제가 실제로 있었다. 시는 우선 시 차원의 기술표준을 선도적으로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실무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통합용 앱 개발 방향, 자체 인증 기준 및 품질 기준 등 시 차원의 기술 표준을 정립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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