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2스포츠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영등포 구민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하여 대사증후군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였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혈압상승, 중성지방상승, HDL콜레스테롤 저하, 공복혈당상승 같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들의 복합체이다. 이에 제2스포츠센터에서는 회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예약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보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 영등포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각종 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하였다. 혈압, 혈당,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지수측정(HDL), 체지방 측정을 하였으며 검사결과를 통해 전문가의 건강 상담과 각자에게 맞는 운동 처방을 받았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고현순은 “회원 및 구민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검진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대사증후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으로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