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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도계위, 돈의문 박물관마을 조성 현장방문

  • 등록 2017.06.29 16:04:35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태)는 28일 돈의문 박물관마을 조성공사(종로구 신문로2가 7-24번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도시건축센터, 돈의문전시관 등 1단계 사업부지내 공사현장을 두루 살피며 서울주택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 및 공사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직원들과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돈의문 박물관 마을사업은 대지면적 9,770㎡(문화시설 9,042㎡, 소공원 727㎡)에 총사업비 316억원을 투입해 기존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과거 마을의 모습을 복원․보존하는 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공사 완료 후 도시건축센터 및 돈의문 전시관, 유스호스텔, 식당․공방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1단계 공사(2015.7.28.~2017.7.31.)가 진행 중이며, 2단계 사업은 2018년 이후 경찰박물관 이전 및 한옥 2개동과 소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김정태 위원장(더불어 민주당, 영등포2)은 “돈의문 박물관 마을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로 손꼽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밝히고, “돈의문 박물관 마을은 올 9월부터 2개월간 열리는 제1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행사에서 주전시장으로 활용될 예정임을 감안할 때 적기에 공사를 마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증축과 대수선 위주로 진행되는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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