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영등포구는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정사업 공유와 신선한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부서별 간담회개최, 취업교육 실시 등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3일 CCTV관제센터, 자원순환센터, 교육복지복합타운 등 주민 복지 시설을 견학했으며 오는 27일은 대학생 취업 전문 컨설턴트와 노무사가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취업 성공 전략, 입사서류와 면접, 자기분석, 노동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취업 준비에 유익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3일부터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에 배정돼 도로명주소 현장조사나 백세카드 사업 모니터링 등 본격적인 업무에 투입됐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활동은 1일 5시간, 하루 보수 37,350원씩 20일 근무 총 89만 여원의 급여를 받고, 28일까지 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