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공감센터를 비롯한 수도권 서부지역 9개 문화공감센터로 구성된 한국마사회 서부권역본부(본부장 이용선)는 19일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지사장 유성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부권역본부 지사장 및 부지사장 등 직원 29명은 이날 전자카드제 및 현금구매금액 상한제 등 정부정책을 시범 운영 중인 인천중구지사를 방문하여 상반기 사업 및 지역사회 기여 실적 등을 발표하고 각 지사별로 추진하고 있는 하반기 사업계획 및 고객만족 제고 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서부권역본부 이용선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많은 고민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상반기 목표를 달성한 점을 높이 치하하며, 작은 일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고객만족과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서부권역본부가 되자”며 ‘물경소사(勿輕小事)’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야간경마 시행 및 휴가철을 맞아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정보공유와 의사소통을 통해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각오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