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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보훈청, 찾아가는 보훈복지 10주년 기념식

  • 등록 2017.08.10 10:27:0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9일 오후 용산구 청소년수련관 건물 소극장에서 복지인력 100여명이 참석해 ‘찾아가는 보훈복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국가보훈처에서 찾아가는 보훈복지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브랜드 ‘보비스’를 제정·선포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복지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단체 영화관람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기념식을 개최해 우수 복지인력 포상, 상반기 보훈복지사업 추진경과 보고, 우수 서비스 사례발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 보훈가족 한 분 한 분의 편안한 노후에 도움이 되는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심을 다하며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경근 청장은 "지난 10년 동안 보훈복지사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복지인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금껏 발전시켜 온 보훈복지서비스의 더 많은 발전을 위해 앞으로는 보훈가족을 위해 한 발 먼저 다가가 필요한 서비스를 해드리는 따뜻한 보훈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성애병원, 영등포구배드민턴협회와 진료 지정병원 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이 21일 영등포구배드민턴협회(회장 오종인)와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등포구배드민턴협회 회원들이 질병이나 부상 발생 시 신속한 진료 및 치료를 통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비 및 검진 비용도 감액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애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김석호 이사장,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오종인 영등포구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인사말, 강성희 종합건강검진센터 총괄매니저의 지정병원 협약 내용 설명, 협약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호 이사장은 소감을 통해 “평소 배드민턴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회원분들의 부상 치료는 물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종합검진 할인프로그램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성애병원이 회원들과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복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최상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종인 회장은 “오는 24일과 25일 영등포구청장기 베드민턴대회에 약1,10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큰 대회가 열리는데, 성애병원에서 의료진 파견을 약속해

서울병무청, 모범 사회복무요원 손아브라함 표창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5월 21일 동작구 소재 동화나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자원병역이행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를 위해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손아브라함과 서울병무청,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병무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현재 동작구 내 동화나라지역아동센터에서 복무하고 있는 손아브라함 사회복무요원은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미국 시민권자로서 36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군 면제 대신 사랑하는 아내와 조국인 대한민국을 선택했다. 손아브라함 요원은 미국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복무 중인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어수업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본인이 한국어를 배울 때 어려웠던 경험이 아이들에게 영어가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고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손아브라함 요원에게 수업을 받고 있는 한 초등학생은 “삼촌이 옆에 앉아 친절하게 영어를 알려주고 있어 매일 영어수업이 즐겁고 재미있어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함께 근무하고 있는 센터장도 “한국말은 서툴지만 누구보다 취약계층 아동 학습과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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