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9일 오후 용산구 청소년수련관 건물 소극장에서 복지인력 100여명이 참석해 ‘찾아가는 보훈복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국가보훈처에서 찾아가는 보훈복지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브랜드 ‘보비스’를 제정·선포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복지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단체 영화관람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기념식을 개최해 우수 복지인력 포상, 상반기 보훈복지사업 추진경과 보고, 우수 서비스 사례발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 보훈가족 한 분 한 분의 편안한 노후에 도움이 되는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심을 다하며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경근 청장은 "지난 10년 동안 보훈복지사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복지인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금껏 발전시켜 온 보훈복지서비스의 더 많은 발전을 위해 앞으로는 보훈가족을 위해 한 발 먼저 다가가 필요한 서비스를 해드리는 따뜻한 보훈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