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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어르신상담전문가에 일자리 제공

  • 등록 2017.10.12 10:58:0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어르신 상담 전문가들을 노인복지사업 맟춤형 일자리 창출로 연계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 9월 서울시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 추경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4분기 20여명의 어르신 상담전문가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1년 서울 자치구 최초로 개소한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에는 기본 100시간 이상 상담 봉사활동을 하며 보수교육 및 전문가 수퍼비전을 제공받아 현장경험을 쌓아온 200여명의 봉사자가 있다.

이들 중 전문 지식의 필요성을 느낀 봉사자들이 시니어상담사를 비롯한 어르신상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전문가로 인증받았다.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시행한 제1회 시니어 상담사 자격증 시험에서 지난 7월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 상담봉사자 33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들은 향후 치매전문기관, 의료시설, 노인상담기관, 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 상담이 필요한 곳에 심리상담사, 심리치료 프로그램 (보조)강사, 노인활동 프로그램 관리 인력 등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현재 구는 어르신상담 전문인력이 필요한 기관으로부터 일자리 수요처를 모집 중에 있다.

한편 어르신상담 분야에 더 활발한 활동을 하고자 뜻을 모은 상담전문가들은 지난 9월 시니어상담사 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어르신상담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노인복지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상담전문가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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