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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춘수 시의원, 내년도 지방선거 대비 스피치 세미나 개최

  • 등록 2017.10.27 10:57:2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김춘수 의원(자유한국당, 영등포3)은 2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6.13지방선거를 대비해 서울시의원과 구의원, 스피치 분야 관련자, 시민들을 초청, '100% 성공스피치 전략세우기'라는 주제로 연설기법과 선거유세에 필요한 스피치 기법에 관한 세미나를 가졌다.

서울시의회 스피치동우회(회장 김춘수)가 주최하고 국민의 소리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시의회 강감창 대표위원을 비롯해 강구덕, 문형주, 우미경, 박중화, 김경자, 김구현, 이복근 의원과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영등포구의회 마숙란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연설기법에 대하여 자신의 의사를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듣는 사람을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할 수도 있다"면서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스피치 기법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상을 3번 수상한 국제스피치학회 편기범 회장은 선거와 관련해 사회 리더의 기본조건으로 신뢰, 정직, 책임, 진리를 꼽고 선거연설에서의 기본원칙으로 천천히 크게 또박또박 자연스럽게 말하라는 네가지 중요사항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 삼가해야할 태도와 제스츄어, 주제 선정 시 유의해야할 4가지 항목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정치인들이 자신에게 도취돼 필요 이상의 말을 하면서 도리어 해가되는 경우에 대한 설명과 연설 전에 원고를 준비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며 사전 원고 준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3부 '나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발표에서 , 최근 선거연설 환경이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대부분 자료로 기록되고 있기 때문에 거짓 정보와 비방 등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선거연설 내용에 포함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월드케어,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주방에 청정 솔루션 선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지난 14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사)월드케어(이사장 엄영빈)로부터 오수처리장치를 후원받았다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1,500만 원 상당의 오수처리장치를 설치해 복지관 식당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설치된 오수처리장치를 통해 주방 배수 악취를 줄이고 환경 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케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국제사회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화를 목표로 국내외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기증은 서울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구지회의 연계를 통해 성사됐다. 최종환 관장은 “생활환경 개선은 곧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월드케어와 지역 단체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편의를 높이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엄영빈 이사장은 “작은 장치이지만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월드케어는 지역사회와 연대해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 관련 문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미래경영부(070‑5202‑

최호정 시의회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라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 동부 해발 1,600m 고지에 위치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악 호수로,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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