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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17.11.02 10:58:0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9~12.5일까지 8회에 걸쳐 취업에 필요한 역량강화를 위한 ‘청년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의 욕구에 맞춘 현실적인 취업교육으로 청년 실업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교육 수요가 높은 2개 분야를 선정, ‘취업 실무 교육’과 ‘블로그 교육’을 운영한다.

‘취업 실무 교육’은 요즘 블라인드 채용 확대로 능력 중심의 인재 선발이 요구됨에 따라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실무를 교육한다.

실제 자기소개서를 써보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으며 자신의 문제점을 분석‧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나만의 면접노트 만들기, 계열별 면접분석, 1분 스피치 준비법 등 면접에 유용한 스킬을 전달한다.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블로그 교육’도 진행된다. 창업 시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이 중요해진 만큼 블로그 운영법과 상위노출이 잘 되는 키워드 만드는 법 등 청년 창업가에게 필요한 마케팅 전략을 알려준다.

구는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맞춤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커리어를 설계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교육별로 선착순 20명까지 모집하며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loss1224@ydp.go.kr) 또는 일자리정책과로 전화(2670-1664)하면 된다.

 

영등포구, 주민과 손잡고 위기 이웃 발굴… ‘영리한 살핌단’ 본격 활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신속한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해 ‘영리한 살핌단’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영(영등포)·리(이웃들이)·한(함께)살핌단’은 지역 사정에 밝고 활동 의지가 높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현장 중심의 위기 가구 발굴 조직으로, 이웃이 능동적으로 주변을 살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주민 51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현장 방문, 주민 제보, 동 주민센터 협업 등을 통해 보이지 않는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정보 부족으로 공공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 제도를 안내한다. 특히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임시 거주지 생활자 등 위기 가능성이 높은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병의원, 약국, 세탁소, 슈퍼, 편의점 등 생활 밀착시설과 협력해 홍보물 게시와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고시원, 여인숙, 모텔, 쪽방촌 등 주거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설정해 실거주 현황을 파악하고, 사회적 고립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공공서비

영등포구, 장미마을 축제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7일, 도림유수지 일대에서 ‘장미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가 개최되는 도림유수지는 매년 5월이 되면, 장미 덩굴이 유수지 일대를 감싸듯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특히 분홍, 빨강, 노랑 등 형형색색의 장미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축제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개그맨 오정태의 사회로 진행되는 ‘동네방네 노래자랑’으로,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펼친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어 트로트 가수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행사장 입구에는 장미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이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이 운영되어 의류, 디저트, 액세서리 등 아기자기한 소품과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서예교실’에서는 ‘가훈 써주기’도 진행한다.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무대 등 시설물, 안전시설, 청결‧위생 상태 등 축제 전반을 세밀히 살핀다. 또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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