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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교육지원청, 수업혁신을 위한 직무 연수 실시

  • 등록 2017.11.16 15:44:40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은 11.20~12.19일 까지 5회에 걸쳐 양화중학교에서 교원학습공동체와 수업탐구 교사공동체에 참여하는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수업혁신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수업 개선을 위해 현장 교사들에게 수업 관찰과 교육적 감식안을 갖게 하고 배움 중심의 수업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업비평’과 ‘수업분석’을 주제로 청주교대 이혁규 교수, 조용훈 교수, 수학연구소 최수일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자신의 수업에 대한 성찰로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실천하는 실제적인 수업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배움과 성장을 위한 수업공동체 운영과 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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