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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보현의집 윈드오케스트라 운영 기부금 전달

  • 등록 2017.11.20 09:55:48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지사장 이용선)는 노숙인 보호시설인 서울시립영등포보현의집에 윈드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매년 기부금을 지원하여 왔으며 금년에도 지난 17일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하였다

보현윈드오케스트라는 노숙인 자활시설인 보현의집 이용자를 중심으로 악단으로 운영되다가 2016년 정식 창단되었으며, 트럼펫, 클라리넷, 드럼 등 관악기와 타악기를 연주하는 15명으로 구성되어 정읍 장애인 예술제 및 구민의 날 당산공원 연주 등 다양한 행사에 초청받아 공연을 하고 있다.

보현의집 보현윈드오케스트라 연주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이용선 영등포지사장, 서울시립영등포보현의집 임도영 원장 및 보현윈드오케스트라 김상돈 단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영등포문화공감센터 신광희 차장은 “노숙인들이 꿈과 희망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를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원소감을 밝혔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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