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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문화원, 연희단과 함께하는 제6회 어르신콩쿠르대회

  • 등록 2017.10.28 17:34:4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원이 주최하고 영등포문화원 연희단 주관, 영등포구 18개동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후원으로 개최된 ‘제6회 어르신 콩쿠르대회’가 지난 10월 27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한천희문화원장 비롯해 조길형 구청장, 이용주 구의회 의장 등 내빈 및 문화원 관계자와 구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소병관 문화원 사무국장과 배서영 경인방송 아나운서의 1·2부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한천희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공연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성황을 이뤄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은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영등포구 문화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콩쿠르대회는 영등포본동 영등포구 18개동에서 예심을 통과한 대표들의 치열한 노래 대결과 방학곶지 부군당설화 '잉어이야기' 등 연희극 공연으로 이어졌고, 초대가수로 ‘영원한 사랑’의 주인공인 하승희와 최근 제4집 앨범 ‘멋지게 사는 인생’을 발표한 언론인 가수 신풍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월드케어,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주방에 청정 솔루션 선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지난 14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사)월드케어(이사장 엄영빈)로부터 오수처리장치를 후원받았다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1,500만 원 상당의 오수처리장치를 설치해 복지관 식당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설치된 오수처리장치를 통해 주방 배수 악취를 줄이고 환경 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케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국제사회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화를 목표로 국내외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기증은 서울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구지회의 연계를 통해 성사됐다. 최종환 관장은 “생활환경 개선은 곧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월드케어와 지역 단체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편의를 높이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엄영빈 이사장은 “작은 장치이지만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월드케어는 지역사회와 연대해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 관련 문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미래경영부(070‑5202‑

최호정 시의회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라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 동부 해발 1,600m 고지에 위치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악 호수로,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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