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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부교육지원청, 남부 학교혁신 한마당’ 개최

  • 등록 2017.11.27 13:40:44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1127 오후 3시 당산동그랜드컨벤션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남부 학교혁신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번 2017 학교혁신한마당의 과정은 혁신학교 자율협의체를 중심으로 공동 기획단을 구성하고, 혁신학교 및 일반학교 교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공연, 사례 발표, 패널 토론의 장으로 구성된다.

 

학교혁신한마당의 과정은 서울시 교원학습공동체 교사뮤지컬단의 서울살이 공연, 고등학교 두드림학교 경인고 우수사례, 인성쑥~창의 쑥~ 영남 행복교실, 4가지 분야의 주제를 구성하여 교원의 자발적 질의와 답변으로 구성되는 패널토론의 장으로 이루어진다. 4가지 분야의 주제는 다음의 내용이다. 학교혁신을 어떻게 시작할까요? 수업을 어떻게 함께 바꾸어볼까요?, 학생들을 어떻게 주인이 되게 할까요?, 수업과 생활지도를 위한 학교시스템을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요?

 

2017 학교혁신한마당은 발표와 토론이 어우러져 참가자간 상호 소통이 활발한 운영 방식의 실행 속에 2018학년도 학교 교육 계획 수립 지원을 도모하고 새로운 패널 토론의 결과를 환류 하여 학교 혁신의 실현 방향을 제시 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남부 학교혁신 자율협의체에 의해 기획-진행-평가를 추진함으로써 향후 교사의, 교사에 의한, 교사를 위한 학교혁신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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