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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유총연맹 대림3동분회, 관내 불우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 등록 2017.11.27 18:37:23


[영등포신문=김정남 주부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림3동 분회(회장 장남선)는 지난 13일 지난 올 한해동안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실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불우한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광상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박정자 구의원, 이일희 대창신협 이사장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격려했다.

장남선 회장은 이날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환경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고있는 우리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그동안 함께 수고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총 대림3동 분회는 이와 같은 장학사업을 매년 실시해 오고있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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