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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2017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전 분야 수상

  • 등록 2017.11.28 09:54:00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2017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8개 사업 전 분야에 수상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 33,26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 복지, 환경, 안전, 공유, 보건, 교통, 여성·보육 총 8개 분야에서 실시되었으며 

영등포구는 2017년 한 해 동안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전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복지분야는 9년 연속 수상하며 명실상부 복지 영등포의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일자리분야 8년 연속, 여성·보육 분야 7년 연속, 안전환경보건 분야 6년 연속, 공유 분야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행정서비스의 주민 만족도 향상과 살기 좋은 영등포 만들기에 앞장섰다.

 

복지분야의 경우 찾아가는 복지를 통한 동 복지기능 강화로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했다

숨어있는 복지대상자를 찾기 위해 서면으로 도움요청 가능하도록 한 빨간우체통 사업, 개인과 단체로부터 식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저소득 가구에 전하는 푸드마켓뱅크 사업, 어르신 일자리 창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복지향상에 힘쓴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다른 의미의 복지인 일자리 분야에서도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대상별로 맞춤형 현장면접을 지원하는 ‘Job포유’, 취업박람회 및 직업훈련,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노동교육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여성보육 분야의 경우 결혼이민여성 민원실 통역사, 다문화가족 출산플래너 등 여성 특화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국공립 어린이집 12개소를 늘리는 두르러진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러한 여성정책을 바탕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준비 중이다. ‘다함께 만들고 다같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영등포구를 비전으로 세우고 여성과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여성가족부로부터 신규지정을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인센티브 평가 전 분야 수상이라는 성과는 구민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도시 영등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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