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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행복한 일터 조성 위한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 등록 2017.11.30 10:11:57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과정의 일환으로 직장 내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차별 없는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 고자 지난 11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가정폭력 등 폭력 예방에 관한 통합 교육으로서, 직장과 가정에서부터 폭력예방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정부의 성희롱성매매 실태조사 결과와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인 교육이었다.

 

이 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선하 강사는 강화된 4대 폭력 관련법령 및 구체적 사례와 올바른 대응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이해하고 남녀가 상호 존중하는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고현순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 대상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직장 내 폭력예방 의식을 강화하고 일가정 양립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일터로 가꾸겠다.”라고 밝혔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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