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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사업 공로자 표창

  • 등록 2017.12.05 14:40:55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와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는 5일 17시30분 공군 회관에서 제12회 '2017 서울시 희망과 나눔의 합창'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한 해동안 푸드뱅크․마켓과 함께 한 나눔 실천자 30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부사례를 시상하고 홍보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사회공헌과 물적나눔, 자원봉사, 지역사회연계 등 4개 부문에 서울시장상)과 서울사회복지협의회장상, 공로패 수여한다.

서울시장상에는 (주)이마트, 롯데홈쇼핑, 애경산업(주) 등 15개, 서울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는 (사)웜글로벌코리아, (주)뷰티엠 등 24개에 수요되며, 공로패는 박병규씨에게  수여된다.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금년 1월부터 11월 현재 500억 상당의 기부물품을 35만 세대의 저소득가정과 1,50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김철수 희망복지지원과장은 “푸드뱅크·마켓 사업이 대표적인 식료품기부전달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기업 그리고 자원봉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우리 모두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 나눔 활동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가까운 자치구 내 기초푸드뱅크마켓이나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905-1377) 연락하면 된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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