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년 여가친화기업인증을 획득 하였다.
여가친화기업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지원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은 정부의 세 번째 국정목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를 기반으로 노동존중 사회 실현, 차별없는 좋은 일터 만들기의 국정과제를 달성하고자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여 장시간 근로관행 등 비효율적 업무처리 방식을 탈피하고 근로자가 일과 생활간의 균형을 도모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등 직원의 업무능률 향상과 기업생산성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인증으로 초과근로시간단축과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행복한 일터 조성을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현순 이사장은 “정부의 국정목표에 발맞춰 앞으로도 근로자가 일과 생활간의 균형있는 조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