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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초등·중학생 대상 겨울방학 Fab Lab교실 운영

  • 등록 2017.12.12 09:30:4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구청 별관 융합인재교육센터에서 겨울방학 Fab Lab 교실을 운영하고 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8월 첨단 과학 학습공간인 융합인재교육센터를 개설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과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실제로 구현해 볼 수 있도록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Fab Lab(Fabrication Laboratory,제작실험실) 교실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3D프린팅이나 사물인터넷(IoT), 코딩 등 다양한 최신 융합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구는 2018년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코딩교육 의무화를 앞두고 블록코딩이나 스마트코딩과 같은 프로그램이 포함된 겨울방학 Fab Lab 교실을 마련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201816()부터 31까지 과정별 주 12시간씩 총 4차시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3D프린팅교실(매주 월요일), IoT 창작교실(매주 화요일), 블록코딩교실(매주 수요일), 3개 과정이, 중학생 대상으로 3D프린팅교실(매주 토요일), 스마트코딩교실(매주 토요일) 2개 과정이 준비돼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3만원의 재료비를 부담하여야 한다.

모든 수업은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창의교육센터 소속 강사가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영등포구는 지난 5월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융합인재교육 아웃리치 프로그램개발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융합인재교육 부문에 있어 선도적인 위치에 있으며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과학교실 운영, 천문우주교실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과학기술 등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4차산업 혁명이 목전에 있다.”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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