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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작가 이혜정 초청 “독서토론” 개최

  • 등록 2017.12.12 10:43:0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남부교육지원청 2층 강당에서 대한민국의 시험의 저자 이혜정 작가를 초청해 대한민국을 바꾸는 교육혁명의 시작 시험혁명이라는 주제로 저자와 토론 시간을 갖는다.

이혜정 작가는 우리나라 교육문제의 정점에 시험이 있음을 밝히고, 교육개혁을 가져올 핵심 방안으로 새로운 시험, ‘시험 혁명이란 무엇인가? 대한민국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바뀌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바뀔 수 있을까라는 내용을 집중 다룰 예정이다.

이번 독서토론 행사는 전통예술중학교 학생 문화공연, 이혜정 작가의 특별 강연 및 질의응답을 통한 저자와의 대화, 사인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독서토론을 통해 토론 문화 확산 및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급속히 변화하는 미래교육의 방향 등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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