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 구직자 청년들 대상 코스트코 양평점 기업탐방 실시

  • 등록 2017.12.13 09:06:4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구직자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기업탐방자리를 마련한다.

청년들의 취업 선호도가 높은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연수를 통해 해당 기업에 맞는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이번 기업탐방 대상은 유통물류업계의 대형업체인 코스트코 양평점으로 오는 1913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현장체험을 하게 된다.

코스트코(Costco Wholesale Corporation)는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고품격 브랜드 제품을 일반 도소매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1994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프라이스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점했다. 1998년 코스트코로 매각되면서 명칭을 바꿨으며 현재 전국에 13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탐방에 나선 청년들은 먼저 매장투어를 하게 된다. 카트기 운반, 캐셔 체험 등을 직접 체험해 보며 유통업무의 흐름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어 매장 뒤 사무공간을 둘러보며 현직 인사담당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직무 종류, 주요 업무, 채용 시기, 급여, 후생복지 등에 대해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세계와 기업정보 제공으로 청년의 조기취업을 유도하고 현장체험을 통해 청년인재의 취업문화와 기업 채용문화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관심 있는 청년(15~39세이하)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일자리정책과로 전화

 

(02-2670-1664)하거나 이메일(loss1224@ydp.go.kr)로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기업탐방을 통해 현장 감각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 결정에 현실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