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12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요
원과 복무관리 우수 직원 46명을 초청하여 표창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4회 병무청 사회복무대상에서 우수 복무관리로 병무청장상을 받은 마포노인종합복지관 허유미씨와 서울북부지방법원 김석봉씨에 대한 표창장 전수가 있었으며, 서울시장상 및 공공단체장상을 14명에게 전수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2명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상장 수여식도 함께 가졌다.
이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등 사회적 귀감이 되는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기관 담당으로 복무기관에서 추천받아 선발된 사람들이다.
황평연 병무청장은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포상․격려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통한 병역이 자랑스러운 선진 병역문화 창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