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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나서

  • 등록 2017.12.13 15:19:2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는 재난사고 발생 시 문자와 모바일앱, 영상통화 등을 이용해 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홍보에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와 모바일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하고,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모바일앱 신고는 ‘119신고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신고가 가능하며 GPS위치정보가 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다매체 신고는 사용방법이 쉽고 간편해 큰 효용력이 있지만,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영등포소방서는 관내 전광판 등의 영상물 송출과 안전교육을 통하여 119다매체 신고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2026년 예산안 51조5천억 원 편성... 31일 시의회 제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026년도 예산안’으로 총 51조 5,060억 원을 편성해 3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30일 예산안 발표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행복이 서울의 진정한 도시경쟁력”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서울,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꿔나가는 일상혁명을 목표로 ‘동행․매력특별시 2.0’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에는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 올해보다 8천억 원 늘어난 총 15조 6천억 원을 투입,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보듬는다. 또 건설된 지 30년 넘은 노후 상․하수도관로 정비에 4천5백억 원을 투입하고, 역대 최대 규모 총 22만 5천 개의 직접 일자리를 운영하는 등 어느 때보다 더 민생과 안전에 집중한다. 시는 이번 예산안에 기초 생활보장 강화, 민생경제 지원, 안전 인프라 확충을 최우선으로 ‘안심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미래산업 육성, 건강문화 확산 등 사회․경제적 변화를 반영한 예산을 더해 ‘동행․안전․매력’ 3대 투자 중점에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특히 그동안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검증된 ‘밀리언셀러 정책’은 더 확대․발전시키고 차세대 밀리언셀러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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