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오는 18일부터 20일, 2018년 1월 15일, 16일 2차례로 나누어 총 4일간 2017년도 추가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가 병역판정검사 기간 중 검사대상자는 병역판정검사 연기사유가 해소된 사람, 모집병으로 지원한 사람, 현역병 입영 후 귀가한 사람 등이 해당된다.
추가 병역판정검사는 위 기간 중 매일 오전과 오후 2차례 진행되며,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소지하고 병역판정검사장에 방문해야 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특히 유학 등 사유로 장기간 국외 체류 후 일시 귀국한 병역의무자들은 이번 추가 병역판정검사 기간을 활용하여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