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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마을장터 추진 성과 공유 열린 한마당' 21일 개최

  • 등록 2017.12.15 09:14:2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1일 오후 130분부터 영등포아트홀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및 하반기 마을장터 추진 성과 공유 열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찾동 사업 출범 이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축적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하반기 마을장터 운영 8개동의 추진성과도 함께 공유해 향후 지역사회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 마을장터 추진단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찾동 성과 공유 한마당, 2부 하반기 마을장터 성과 공유 한마당으로 나눠 3시간동안 진행된다.

1부 찾동 성과 공유 한마당은 찾동 추진사항 보고, 복지(건강)분야, 마을분야, 민간분야의 찾동 현장 사례 발표, 동 추진지원단장 사회로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 분야별 실무자들이 참여해 찾동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토크콘서트는 영등포 찾동 사업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운 점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하면서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2부 하반기 마을장터 성과 공유 한마당에서는 하반기 마을장터를 운영한 8개동(여의, 당산, 양평1, 신길3,4,6, 대림1,3)의 성과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발표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PT보고 및 장터관련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역할극 등의 자율적인 형태로 구성해 각 동의 특색을 살린 마을장터의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20여명의 현장평가단이 발표력, 준비도, 청중호응도 등을 고려해 배점하고 이를 서면심사 결과와 합산 해 최종 순위를 매긴다. 시상은 최고의 장터상, 나눔장터상, 행복장터상, 화합장터상으로 나눠 발표동 전부 시상한다.

이 외에도 여의도고등학교 학생들의 댄스 특별공연 및 행사장 입구에 찾동 현장사진 및 마을장터 홍보판넬 전시, 구민대상 영등포소통대로(大路) 구민창안제안서를 현장에서 접수한다.

 

지난 8월 개최된 상반기 마을장터 성과 공유 한마당에서는 상반기 장터 운영 10개 동이 드론을 이용한 영상물 활용, TV프로그램 패러디, 유명 가요 개사 등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찾동과 마을장터 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자리다.”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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