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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소방서, 여성소방공무원 고충 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

  • 등록 2017.12.15 10:56:4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15일 오전 103층 소회의실에서 여성소방공무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현장활동이 많은 특수한 환경과 남성소방관이 대다수인 조직 내에서 여성이 상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심리적 거리감을 극복하고 여성소방공무원의 주요 역할과 복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임신 육아 관련 유연근무제 적용 방안 등 여성소방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귀홍 서장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활동, 각종 민원 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직원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자랑스럽다. 우리 소방분야에서 그대들의 역할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모두가 근무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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