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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문래동 금속제품타운 생산제품 전시․구매 상담회’ 영등포 아트홀에서 개최

  • 등록 2017.12.18 09:26:0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문래동 소공인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오는 22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문래동 금속제품타운 생산제품 전시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래동은 약 1,500여 개 소공인 업체들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1970년대 제조업 곳곳에 부품과 소재를 공급하며 경제성장의 뿌리역할을 톡톡히 했다.

구는 이번 전시구매 상담회를 통해 소공인들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개별업체를 홍보하여 문래동 금속제품 타운 특화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상담회는 오전 930분 개관식 행사와 함께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제품 전시부스와 구매상담 부스로 운영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거산정밀, 태청TECH, 에스에스스포츠, 윤창정밀산업, 우진정밀, 대신테크, 현성툴테크, 영승기어정밀, 씰링크(), 태유정공, 남도정밀, 한빛정밀, 영신정밀산업, 명신기어기공, 부영금속, 세선테크, 효성제작소 등 총 17개 업체가 참여한다.

제품은 밤껍질 탈피기계, 3T자 지팡이, 지관절단기, 티켓발권기, 캔시머, 특수용접된 식품압력용기 등 다양하다.

먼저 참가업체 당 5분 간 기업 및 생산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초청 바이어들과의 1:1 개별 구매 상담이 진행된다.

초청 바이어들에게는 17개 참가업체 브랜드 및 사전 정보를 제공했으며 상품종류, 기업별 전문분야, 시장성, 선호도 등을 고려해 바이어와 상담업체를 매칭한다.

전시부스에는 참가업체명과 제품을 소개하는 안내보드를 마련하고 생산제품들을 실제 전시해 관람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문래동 소공인들의 판로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기술 특화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상담회가 문래동 소공인들의 생산제품을 더욱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소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등포를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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