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

영등포소방서, 겨울철 불청객 블랙아이스 발생 보행자 및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 당부

  • 등록 2017.12.18 09:37:1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는 최근 강추위로 인한 블랙아이스의 발생으로 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 및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블랙아이스는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갔을 때 녹았던 눈이 얇은 빙판처럼 얼어붙는 현상을 말하며 얇은 얼음막이 도로를 덮으면 검은색 아스팔트가 투명하게 보여 평소처럼 운전하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제설 작업으로 도로 위에 뿌린 염화칼슘이 눈과 결합하면 도로 위에 남았던 수분이 도로 표면을 미끄럽게 하는 슬라이딩 효과가 발생해 블랙아이스 현상이 잦아지게 되는데 특히 교량, 터널 주변, 해가 잘 들지 않는 도로에서 위험성이 높고 고속도로에서는 대형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블랙아이스로 인한 빙판길 교통사고를 최소화하려면 사고 예방을 위해 감속 운행을 해야 하며, 앞차와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하고 커브길에서는 서행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도로가 제설 된 것처럼 보여도 아스팔트 틈새에 스며들었던 물기가 밤사이 얼어 블랙아이스를 형성한다. 블랙아이스는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만큼 운전 시 앞차와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감속운행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